-더 나은 나를 위해-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꿈해랑”에서는 지난 3일(월) 자치회의를 통해 전체가 합의된 규범을 스스로 정하고 지키는 ‘칭찬스티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치회의는 매주 월요일 진행되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고 의견를 나누어 합의된 사항을 실행하고 있다. 이번 자치회의에서는 지각. 바른 언어 사용하기, 적극적인 수업태도 등이 반영된 “칭찬스티커”판을 제작하여 자신의 약속을 스스로 지키고 책임감 있는 행동으로 더 나은 나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장려하는 의도에서 청소년들 스스로 정한 것이다.
‘꿈해랑’의 자치회의 활동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는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고 익히며, 자신이 만든 규범을 스스로 지킴으로서 자기주도적으로 행동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는 학습의 장이다. 이러한 자율적인 학습과 행동습관은 청소년들이 미래를 위한 삶의 지혜를 배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